안산시 성호박물관, 2026 모두의 인문학 연계 프로그램 ‘오늘의 실학자와 함께 지역문제 해법을 찾는 여정-실학X이노베이션’ 운영

안산시가 실학정신으로 지역문제 해법을 찾는다.



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성호박물관에서 ‘2026 모두의 인문학’ 연계 프로그램인 ‘오늘의 실학자와 함께 지역문제 해법을 찾는 여정-실학X이노베이션’을 운영한다.


‘모두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학 확산 사업이다. 올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다산연구소가 경기도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의 실학정신을 현대의 사회혁신과 지역문제 해결에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목요일 저녁 총 8회 운영된다. 유튜브 콘텐츠, 소방안전 업사이클링, 복지 사각지대, 기후위기, 지역예술, 문화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6회와 실천형 워크숍 2회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분야별 사회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안산지역의 현안과 일상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삶의 현실을 살피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았던 성호 이익의 실학정신을 현대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학교]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 체험형 기획전 ‘반도체 세상 들여다보기’ 연다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이 (사)한국과학관협회가 공모한 ‘2026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체험형 기획전 ‘반도체 세상 들여다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방학과 가을철을 맞아 해양생태과학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등 관람객들에게 해양생태 전시와 함께 첨단 반도체의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반도체의 원리와 일상 속 활용을 알아보는 ‘반도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되나요?’와 반도체 제조 과정을 체험하는 ‘반도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등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총 11종의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가상현실(VR) 탐색, 인터랙티브 드래그 체험, 실물 웨이퍼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반도체의 원리와 제조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반도체 산업과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외부 기관의 우수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혜진 신도시사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 일월수목원

나름 수원만의 자랑거리를 끌어다 놓느라고 애를 쓴 흔적이 역력하다.

수원화성 짓는 일을 맡았던 다산 정약용이 서울 집 정원을 그리워 해서 숙소 마당에 작은 정원을 꾸몄다는 기록에 의지해 다산정원을 만들고 수원에서 기른 무궁화 다섯 가지를 따로 기르고 있다.

무엇보다 수원 노송지대가 스러져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손주목을 데려다 기르고 있다.

표를 끊고 들어서면 커다란 유리창 너머로 정원같이 잘 다듬어진 수목원이 내려다 보이는 것이 장관이다. 


안산어촌민속박물관, ‘바다에서 도시로, 다시 바다로’ 전시 개최

市 승격 40주년·기억프로젝트 10주년 기념 기획전… 안산의 해양문화 기억 조명 

시화호 간척사업으로 지도에서 사라진 ‘사리포구’ 등 안산시가 어촌에서 현대 도시로 탈바꿈해 온 40년의 현대사가 전시장으로 들어온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철연)는 안산시 승격 40주년과 박물관 기억프로젝트 10주년을 기념해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기획전 ‘바다에서 도시로, 다시 바다로’를 올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40주년 기획전인 ‘기억의 포구’에서는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리포구를 중심으로 안산의 해양 정체성을 조명한다. 옛 향토사 자료와 사진, 생생한 기록을 통해 과거 어촌이던 안산이 어떻게 반월공단과 계획도시로 성장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테마전 ‘기억의 창고’는 지난 10년간 박물관이 축적해 온 지역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특히 바다를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김현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안산의 바다를 재해석한 설치미술과 영상 작품을 배치해 현대적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경기도·안산시의 박물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콘텐츠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김인옥 안산도시공사 관광레저부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안산의 갯벌과 바다가 간직한 기억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캐럿펀트, 이탈리아 MAEC 박물관과 데이터 기반 공동 연구, 전시, 운영 업무협약... 해외 디지털 기록 사업 본격화

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 기술 전문 기업 ㈜캐럿펀트(대표 이건우)는 지난 9일 이탈리아 코르토나 시립 박물관 'MAEC'와 디지털 문화유산 기록화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은 MAEC 박물관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코르토나시 문화·관광 행정 책임자겸  MAEC 디렉터인 파올로 줄리에리니(Paolo Giulierini), 코르토나시 문화·관광 담당관 프란체스코 아테스티(Francesco Attesti), MAEC의 실비아 네리(Silvia Neri) 전시 담당자, Duke university의 디지털 미술사 교수 Maurizio Forte 및 캐럿펀트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캐럿펀트의 문화유산 기록화 소프트웨어 Arch3D Liner를 활용해 이탈리아의 유물·유적 기록 과정에 디지털 기록화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3D 데이터의 연구 및 전시 활용, 디지털 기록화 공동 연구, 기술 교류등 장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27년 MAEC 박물관 300주년을 기념 전시에 캐럿펀트의 디지털 기록화 기술 및 전시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MAEC 박물관은 1727년 설립돼 이탈리아 고대 에트루리아, 그리스, 이집트와 같은 고대 예술품부터 현대 미술 전시까지 아우르는 귀중한 가치를 지닌 유서깊은 박물관이다.


이건우 캐럿펀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rch3D Liner의 이탈리아 현지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단순 기술 제공을 넘어 이태리 현지 문화유산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화 체계와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캐럿펀트는 지난해 Arch3D Liner로  문화유산 분야 최초 CES2025 혁신상 수상, 올해 IR52 장영실상 수상등을 국내외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Duke' 및  'Boston' 대학등 세계적인 대학들과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안산 최용신기념관 어린이 체험전시실 새단장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이 어린이체험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념관은 새단장을 계기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협력한 미디어아트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유아와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독립운동과 문자보급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는 한편,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체험전시실 프로그램 ‘또박또박 글자산책’은 유아와 어린이, 가족이 문자보급운동과 계몽운동의 역사를 놀이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서와 신체활동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성어·의태어를 활용한 문자 스탬프 놀이, 한글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고 해체하는 언어 주방 놀이 등 감각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한글과 역사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협력 미디어아트 전시 ‘기억, 빛이 남은 자리’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를 감상한 뒤 작품에 담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는 예술치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용신기념관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교육·문화 공간”이라며 “이번 어린이체험전시실 개편과 미디어아트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모든 시민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은 최용신 선생의 삶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시와 유물 수집, 교육, 학술사업,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 또는 전화(031-481-30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