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 기술 전문 기업 ㈜캐럿펀트(대표 이건우)는 지난 9일 이탈리아 코르토나 시립 박물관 'MAEC'와 디지털 문화유산 기록화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은 MAEC 박물관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코르토나시 문화·관광 행정 책임자겸 MAEC 디렉터인 파올로 줄리에리니(Paolo Giulierini), 코르토나시 문화·관광 담당관 프란체스코 아테스티(Francesco Attesti), MAEC의 실비아 네리(Silvia Neri) 전시 담당자, Duke university의 디지털 미술사 교수 Maurizio Forte 및 캐럿펀트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캐럿펀트의 문화유산 기록화 소프트웨어 Arch3D Liner를 활용해 이탈리아의 유물·유적 기록 과정에 디지털 기록화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3D 데이터의 연구 및 전시 활용, 디지털 기록화 공동 연구, 기술 교류등 장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27년 MAEC 박물관 300주년을 기념 전시에 캐럿펀트의 디지털 기록화 기술 및 전시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MAEC 박물관은 1727년 설립돼 이탈리아 고대 에트루리아, 그리스, 이집트와 같은 고대 예술품부터 현대 미술 전시까지 아우르는 귀중한 가치를 지닌 유서깊은 박물관이다.
이건우 캐럿펀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rch3D Liner의 이탈리아 현지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단순 기술 제공을 넘어 이태리 현지 문화유산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화 체계와 연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캐럿펀트는 지난해 Arch3D Liner로 문화유산 분야 최초 CES2025 혁신상 수상, 올해 IR52 장영실상 수상등을 국내외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Duke' 및 'Boston' 대학등 세계적인 대학들과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