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숍을 부대시설이 아니라 중요한 공간으로 보는 이유는? 권재영 뮤씨움 대표

많은 이들이 전시가 끝나면 아트숍에서 오래 머문다. 물건을 사기보다 전시에서 들여다 본 이야기와 연결된 사물을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공간은 박물관의 끝이 아니라 경험이 다시 시작되는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전시를 보고 나오는 순간 감동은 빠르게 희미해진다. 이를 붙잡을 구조가 필요했고 아트숍은 그 역할을 할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다.

[포브스] 26년 2월호 p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