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시민의 힘으로 박물관을!" 시립박물관 건립 염원 담은 서명 운동 추진

경기도 포천시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 서명 운동을 시작합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6월 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원 시민 서명 운동'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명 운동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원 시민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포천의 미래 문화 기반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이 단순한 행정기관의 사업이 아닌,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마땅히 누려야 할 문화적 권리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입니다.

서명 운동에는 포천 시민뿐만 아니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시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해당 주소로 접속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서명은 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더불어 포천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명소인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마련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포천시는 이번 시민 서명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고,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하여 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서명 운동의 결과는 향후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 특히 공립박물관 건립의 필수 단계인 사전 타당성 평가 시, 박물관 건립 사업이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와 지지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시민위원회 관계자는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오랜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살아있는 문화 공간"이라며, "이번 서명 운동이 행정기관 주도의 사업이 아닌, 진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이루어지는 시민 주도의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포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