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향토사료관 첫걸음 문화원특별전시 [의왕의문화유산 값진,흔적]

8명의 생활문화유산 활동가들이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으로 4개월간 지역을 뒤져 오래된 기억을 불러내고 물건들을 찾아냈다. 19명에게서 78건 186점을 기증받거나 빌려서 내손새마을금고 4층에서 전시를 열었다.

활동가들은 전시기간 도슨트까지 자원했다. "의왕박물관까지 만드실 셈 이시냐?"고 물었더니 "그랬으면 좋겠어요. 한데 당장 전시가 끝나면 보관할 장소를 찾는 것도 걱정이네요" "당장 볏짚을 꼬아 만든 멍석 같은 물건들은 썩지 않게 보존처리하는 것도 어쩌면 좋을지....."

과천이 문화원 안에 향토사료관을 만든 경위나 안양이 유유산업부지에 김중업박물관을 만들면서 안양박물관을 만들게 된 경위를 이야기 해주면서도 의왕이 해 낼지는 걱정된다.

돈에 앞서 의왕박물관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겠다는 지역인사가 떠오르지 않는 것이 문제다.